리더십 화법 – 조직을 이타적으로 만들어야 리더다

산에서 외치면,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 산에 올라 소리를 지르면 잠시 후 그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. 당연한 물리 현상이지만, 조직에서도 정확히 같은 일이 벌어진다. 오늘 내가 건넨 것 — 양보든, 정직이든, 도움의 손길이든 — 은 시간이 지나 반드시 나에게 되돌아온다. 문제는 사람들이 조직을 ‘한 번뿐인 게임’처럼 대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. 심리학자들이 오래전에 연구한 죄수의 딜레마 … 더 읽기

리더십 화법 –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리더다

손전등이 비추는 원 하나 깜깜한 밤, 손전등을 켜면 둥근 빛의 원이 생긴다. 그 원 안은 환하지만, 원 바깥은 여전히 어둡다. 문제는 사람이 종종 이 사실을 잊는다는 것이다. 손전등을 오래 들고 다닌 사람일수록 “나는 이 길을 잘 안다”고 착각하기 쉽다. 빛이 비추는 곳까지만 아는 것이지, 어둠 전체를 아는 게 아닌데도 말이다. 리더의 지식도 똑같다. 경력이 길다고, … 더 읽기

리더십 화법 – 획득과 손실의 관점을 이해해야 리더다

컵에 물이 반 컵에 물이 반쯤 담겨 있다. “반이나 남았네”라고 말하는 사람과 “반밖에 안 남았네”라고 말하는 사람은 같은 물을 보고 있다. 그런데 이 둘의 다음 행동은 완전히 다르다. 전자는 여유 있게 행동하고, 후자는 서둘러 물을 아낀다. 사실은 하나인데 반응은 둘이다.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는 이 현상을 정교하게 실험으로 증명했다. 사람은 같은 크기의 이득과 손실을 … 더 읽기

리더십 화법 – 감정의 작동 방식을 이해해야 리더다

계기판에 불이 들어왔을 때 자동차를 몰다 보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켜질 때가 있다. 이때 사람들의 반응은 대개 둘 중 하나다. “별거 아니겠지” 하며 무시하고 계속 달리거나, “큰일 났다” 싶어 갓길에 세우고 패닉에 빠지거나. 그런데 좋은 운전자는 둘 다 하지 않는다. 경고등은 정확한 진단서가 아니라 “뭔가 확인해봐야 한다”는 신호일 뿐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. 좋은 운전자는 그 신호를 … 더 읽기

리더십 화법-‘아’ 다르고 ‘어’ 다름을 알아야 리더다

같은 말인데, 왜 다르게 들릴까 “저 사람은 말을 참 예쁘게 해.” “저 사람은 같은 말을 해도 꼭 저렇게 해야 하나.” 우리는 살면서 이런 평가를 수없이 주고받는다. 그런데 곰곰이 따져보면 이상한 일이다. 두 사람이 전달하려는 내용은 똑같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. 회의 시간을 지키라는 말, 보고서를 다시 써오라는 말, 오늘 안에 끝내야 한다는 말 — 사실관계는 동일한데 … 더 읽기